본문 바로가기
콘솔게임리뷰

고전게임 한글 명작 추천 3DS [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리뷰

by 슈퍼점프 2021. 5. 17.

 

숏 리뷰

전투 스토리(배경)
마스터 소드로 하는 기본공격들 외에도 새총, 부매랑,
해머, 활등 아이템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액션을 펼칠
수 가 있다.
밤마다 악몽을 꾸는 코키리족의 소년 링크,
어느날 링크에게 찾아온 요정 '나비'는
코키리 숲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나무 '테크나무님'에게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하고...
'데크나무님'는 링크의 지혜와 용기를 시험하고
신의 힘'트라이포스'를 노리는 사악한 '가논돌프'를 존재와
용사로서 선택받은 링크의 운명을 전한다
코키리 숲을 뒤로하며 링크의 시간을 뛰어넘는 모험이
시작된다 
캐릭터 디자인 게임 형식
Simple is Best 의 정석을 보여준다.
원색을 계열의 디자인은 촌스러워지기 마련이지만 불필요한
추가 디자인을 배제하함으로서 지금봐도 크게 촌스럽거나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픈월드 방식의 게임이다.
퀘스트 혹은 던전을 클리어 한 뒤 아이템을 얻고
그 아이템을 활용하여 다음 장소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주요 시스템 1# 아이템 주요 시스템 2# 오카리나
퀘스트나 메인 던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후크 샷, 폭탄, 부츠,가면 등
다양한 기믹을 가진 아이템으로 퀘스트와 던전을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오카리나 곡을 통해 시간을 뛰어넘거나,
밤낮을 바꾸거나. 폭풍을 부르거나,
공간을 이동시켜주는 등 다양한 기믹으로 사용된다. 

 

평균 플레이 타임 : 30시간 30분
(5/5)
"주요던전의 퍼즐을 풀고 보스를 공략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클리어했을 때 성취와 즐거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게임요약영상

 

** 3DS게임은 중고나라 혹은 옥션에서"시간의 오카리나"라고 검색하시면 판매하는 사람을 찾기 쉽습니다. **

**5월 16일 기준 최저가 2만원, 최대 3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롱 리뷰

 

개요

< 구작 젤다 중 가장 구하기 쉬운 타이틀 >

고전게임 한글 명작 추천 2번째 이야기 젤다의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입니다. 

저는 다른 젤다 덕후보다 젤다를 접한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처음 접한 젤다 시리즈가 젤다의전설 : 야생의 숨결이니

지금으로부터 약 3년 전이군요.

야숨은 저한테 참 많은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젤다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 할만큼 감동과 여윤을 주었고

게임을 선택함에 있어서 그래픽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정발된 모든 젤다의 리뷰를 올리는게 지금의 소소한 목표입니다.

음...언젠가는 다 올릴 수 있겠죠?

이 속도라면 내년 쯤?

될 겁니다?

아마도요?

 

 

역사

< 구작 비하면 리메이크 작 그래픽은 장족의 발전이다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3D(이하 시오카)는 2012년에 정발된 작품입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리메이크작입니다. 이 그래픽이 리메이크 된거에요.

원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1998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약 23년된 작품입니다.

시오카를 하다보면 그래픽적인 거부감을 제외하면

'그 시절 이 기능을 정말 구현했다고?'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간혹 있을 겁니다.

'리메이크되었으니까 편의성이 향상된 부분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진 않고 그래픽이 수정된거 외에 나머지는

원작의 부분을 대부분 그대로 들고왔다고 보면 됩니다.

23년 전에 이렇게 세련되게 게임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죠.

 

 

스토리

<누가봐도 용사와 악당이다 >

게임은 코키리족의 잠꾸리거 소년 링크를 비추면서 시작됩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늦잠을 자던 링크에게

요정 '나비'가 찾아와 같이 숲의 수호자 '데크나무님'에게 가지고 합니다.

'데크나무님' 자신을 찾아온 링크에게

너는 절대악 가논돌프를 대적하는 운명을 가졌다고 이야기 하게됩니다.

링크는 자신의 운명을 받들고

'가논돌프'를 저지하기 위해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게임특징

< 힌트는 언제나 있다 다만 힌트 주는 방식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못 알아차릴 뿐 >

대략적인 게임흐름은 필드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던전 입구를 발견하고

던전을 클리어해서 아이템을 얻고 아이템을 통해

필드에서 스토리진행하는 형식입니다.

가령 다음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길을 막고있는 바위를 부셔야 하는데

바위를 부시려면 '폭탄'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고

'폭탄'을 얻으려면 던전을 클리어해서 보상으로 얻어야 하는 형식인거죠.

 

<부메랑은 원거리 공격과 곡선공격을 할 수 있다 >

게임의 메인 콘텐츠는 이 '던전'에 있습니다.

던전에 산재한 퍼즐을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던전을 클리어할 수록 더 다양한 아이템을 얻게되고

더 다양한 던전의 퍼즐을 맞이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퍼즐의 깊이가 넓고 깊어지게 됩니다.

수십번의 고민과 시도를 통해 퍼즐을 풀어나갈 수록 성취감은 정말 이루 말할수가 없죠.

액션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점프공격, 세로공격. 가로공격 이 3가지가 끝입니다.

하지만 게임진행 중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아이템으로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새총과 활로 직선적 원거리 공격, 부메랑으로 변칙적인 원거리 공격

폭탄으로 폭팔공격, 해머로 강력한 공격

마법으로 일시무적과 광역공격도 할 수 있습니다.

등장하는 몬스터마다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액션을 취하며 적을 공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도 답이 안보인다면

잠시 게임을 끄고 명상을 합시다.

주무시면 안됩니다.

링크가 기다립니다.

 

 

그래픽

< 나름 정감있는 그래픽.......이라고 생각한다 >

처음 시간의 오카리나3D를 플레이하면 상당히 놀랄겁니다.

생각보다 그래픽이 더 충격적으로 구리거든요;;

그럼에도 그래픽 때문에 플레이를 포기하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

조금만 참고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그래픽이라는 껍질에 익숙해지면 잘 짜여진 게임구성에

금방 빠져들 수 있을 겁니다.

 

마치며

< 엔딩은 씁쓸하면서 여운이 오래 남는다 >

디어 젤다 게임 첫 스타트를 끊었네요.

유튜브에는 마지막 젤다 게임인 야생의 숨결을 연재하고 있는데

블로그는 이제 시작이라니 한 1년정도 차이가 있네요.

열심히 연재해서 야숨까지 리뷰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콘솔게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전게임 한글 명작 추천 PS2 [시노비] 리뷰  (0) 2021.05.10

댓글